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 후반기 활동 본격화...현안 챙긴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4. 7. 3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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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의회 3층 상임위원실에서 사회복지국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16일에도 교육문화국, 보건소, 도서관센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등의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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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회복지국 업무보고 개최...내달 16일 2차 진행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사회복지국 업무보고./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소관부서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후반기 활동을 본격화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0일 의회 3층 상임위원실에서 사회복지국의 2024년도 업무보고회를 열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사회복지국은 '시민 행복 시대, 합리적 복지 구현'이라는 비전하에 6가지 전략을 보고하고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아동보육과 등 5개 과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사회복지국은 우리 시 본예산 17.4%를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면 전체 예산의 44%에 달하는 만큼 사회복지국 소속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생애주기별 복지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참석한 의원들은 시립어린이집 운영, 기부금 사업, 경로당, 장애인시설, 복지 사각지대 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8월16일에도 교육문화국, 보건소, 도서관센터, 청소년재단, 문화재단 등의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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