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SNS 보고 지방에서 올라와 폭행한 20대 남성

임여익 기자 2024. 7. 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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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보고 지방에서 올라와 전 애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상해)로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 44분 서울시 마포구의 한 술집에서 전 여자친구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의 SNS 게시글을 보고 위치를 특정해 강원도 춘천에서 올라와 마포구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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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혐의로 입건…접근금지 조치 결정
ⓒ News1 DB

(서울=뉴스1) 임여익 기자 = 전 여자친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보고 지방에서 올라와 전 애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상해)로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2시 44분 서울시 마포구의 한 술집에서 전 여자친구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B 씨의 SNS 게시글을 보고 위치를 특정해 강원도 춘천에서 올라와 마포구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피해자 접근금지를 조처했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plusy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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