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농기센터, 과수농가 병해충 관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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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전국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수시로 배포하는 등 과수농가 병해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사과·배 재배농업인 5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화상병 진단요령, 방제, 피해발생 신고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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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전국에서 과수화상병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약제를 수시로 배포하는 등 과수농가 병해충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사과·배 재배농업인 56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화상병 진단요령, 방제, 피해발생 신고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과수재배농가 173곳에 방제약제를 지원하여 살포 지도를 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피해 시 약제를 수시로 공급하며 예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원도 내 과수화상병 발생 양상은 2023년 3.8ha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7월 기준 5ha를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화상병이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하며 기주식물은 모두 폐기해야 하는 등 과수농가의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아직 미발생 지역이지만 인접 시·군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향후에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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