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이혼 이상아 “나보다 연예인 같은 딸, 분이 안 풀려” 여행 중 무슨 일?

하지원 2024. 7. 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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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가족여행 중 서운함이 폭발했다.

이상아는 7월 31일 소셜 계정을 통해 "가족들과의 여행은 이것으로 다신 안 간다", "정말 합이 맞아도 마찰이 있는데 이건 뭐..", "내가 미쳤지 왜 이런 계획을 짜서는..", "나보다 더 연예인 같은 딸 어디 부담스러워 데리고 다니겠냐", "내가 연예인인데 나보다 더 관리하는 애들", "완전 분이 안 풀림 가족이라 잘해줄 필요 없는 거다 안해 이제 안해" 등 문구를 게재하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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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소셜 계정 캡처
이상아 소셜 계정 캡처
이상아 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상아가 가족여행 중 서운함이 폭발했다.

이상아는 7월 31일 소셜 계정을 통해 "가족들과의 여행은 이것으로 다신 안 간다", "정말 합이 맞아도 마찰이 있는데 이건 뭐..", "내가 미쳤지 왜 이런 계획을 짜서는..", "나보다 더 연예인 같은 딸 어디 부담스러워 데리고 다니겠냐", "내가 연예인인데 나보다 더 관리하는 애들", "완전 분이 안 풀림 가족이라 잘해줄 필요 없는 거다 안해 이제 안해" 등 문구를 게재하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앞서 이상아는 3대 모녀 여행 중 딸의 행동에 실망감을 내비치며 "어른들은 죽치고 기다리고 어린 녀석들은 돌아다니고. 어무이를 위한 여행 계획을. 이번 여행은 망쳤다"라는 글을 써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 이상아는 "애들 때문에 화가 나서 방콕 하다가 상희 끌고 쇼핑 나옴. 숙소에 들어와 이런 저런 얘기. 그리고 엄마 얘기하며 둘이 울었다. 동생이 모르던 엄마의 모습을 직관하며 그동안 내 얘긴 내가 과하다 했던 것을.."이라는 글을 추가로 남기기도 했다.

이상아는 동생과 속 깊은 대화로 마음이 진정된 듯 보였으나 서운한 마음이 담긴 글을 다시 게재하며 "앞으로 난 독고다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상아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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