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민선 8기 3년차 공약사업 이행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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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76%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공약사업 81개 중에선 36개(44%)가 완료된 상태라는 게 시 설명이다.
시는 민선 8기 3년차에 들어선 만큼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속도감 있게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임기 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 약속을 지키겠다"며 "의왕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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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의왕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률이 76%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공약사업 81개 중에선 36개(44%)가 완료된 상태라는 게 시 설명이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수학 클리닉 센터 운영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장애인 쉼터 조성이 있다.
시는 민선 8기 3년차에 들어선 만큼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공약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속도감 있게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민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약사업은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오랜 시민 숙원인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은 지난 2월 착공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상태다.
또 지난 1월엔 GTX-C 노선 착공식을 가졌으며 인동선과 경강선(월곶~판교간)도 다음 달 중순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임기 내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과 약속을 지키겠다"며 "의왕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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