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거동 불편시민에 꾸러미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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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수혜자 중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먼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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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농식품 바우처 사업 수혜자 중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먼저 실시할 계획이다.
꾸러미 품목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기류(삼겹살, 한우 국거리) 및 쌈채류(상추, 깻잎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구원 수 및 지원금액에 따라 각 품목의 용량에 차등을 주고 배송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배송 대행 기관은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배송하는 것으로 지난 7월 농식품 바우처 지역협의회를 통해 결정했으며 9월 첫 주에 확정 대상자에게 배송된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배송 시범운영을 통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바우처 카드 사용률을 높임으로써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수혜자까지 고려해 사업 취지를 실질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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