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청 상생발전 속도…실무협의회 개최

경남=노수윤 기자 2024. 7.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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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상생발전 19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공동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상생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진주와 산청은 2018년 10월 실무협의회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양호 생태계교란 동식물 공동퇴치사업 및 환경정화활동 △축제·관광 교류·협력 △체육상생발전 교류·협력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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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상생상품권 공동발행 협약, 공동사업도 논의
조규일 진주시장(오른쪽)과 이승화 산청군수가 상생상품권 2차 공동발행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상생발전 19차 실무협의회를 열고 공동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등 상생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회의에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여해 2023년 9월 1차 발행에 이어 오는 9월 2차로 10억원 규모의 상생상품권을 공동발행하기로 협약했다.

상생상품권 발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군의 경제적 동반 상생발전 촉진 계기가 되고 있다.

진주와 산청은 2018년 10월 실무협의회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진양호 생태계교란 동식물 공동퇴치사업 및 환경정화활동 △축제·관광 교류·협력 △체육상생발전 교류·협력 △농·특산물 전시·판매 행사 개최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 시장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에 대응하는 광역행정은 필수"라며 "산청과 교류·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게 협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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