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조합원과 소통 강화... 2분기 업무운영 공개

이시내 기자 2024. 7.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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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목포농협 임원, 대의원, 내부조직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올해 6월말 기준 목포농협의 주요 사업 현황과 함께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북항로컬푸드복합매장의 건축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이어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기 원장은 농협의 정체성, 사업 활성화 방안, 조합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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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1조1600억 돌파..."조합원 실익증진에 매진"

전남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7월25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2분기 업무운영 공개 회의를 열었다(사진). 

이날 회의에는 목포농협 임원, 대의원, 내부조직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올해 6월말 기준 목포농협의 주요 사업 현황과 함께 내년 1월 완공 예정인 북항로컬푸드복합매장의 건축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최근 증가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여러 사례와 대응책도 공유했다. 

이어 기영윤 농협구례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찾아가는 조합원 교육’을 진행했다. 기 원장은 농협의 정체성, 사업 활성화 방안, 조합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정수 조합장은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협은 총자산 1조1600억 원을 달성하며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과 경영 합리화를 통해 불확실한 환경에 대처하며, 조합원의 실익 증진과 도농 상생을 위한 가치경영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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