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계에 불거진 '불법 찬조금' 의혹 [앵커리포트]

이하린 2024. 7.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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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잡음이 컸는데요.

테니스계에선 불법 찬조금 수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학부모들이 전북테니스협회 통장으로, 자녀 명의의 기부금을 송금하면 이 돈이 최종적으로 코치에게 흘러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의혹이 제기된 이 코치는 조만간 주니어 국제대회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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