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경과원, 3개 기관과 협약

박종대 기자 2024. 7.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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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1일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L과 KTR은 전 산업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며 KICET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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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세라믹기술원 등과 체결
[수원=뉴시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 제공) 2023.10.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31일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L과 KTR은 전 산업분야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종합 시험인증기관이며 KICET은 국내 유일의 세라믹 전문연구기관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기도 R&D 지원사업 수행기관 연구정량목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술·인증 등 자문 제공 ▲시험 수수료 감면 ▲신규사업 기획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기술컨설팅단을 꾸려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상시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의 기술개발 방법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전문기관과 협력해 도내 기업들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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