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해운대구 '가족사진 공모전' 개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스위트홈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지역이나 나이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족사진 1점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구청 가족정책팀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구청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갤러리 전시 등 구정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 영도구는 다음 달 18일까지 아미르공원의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아용 풀장과 초등학생 전용 풀장을 비롯해 페달보트 전용 풀장, 원형 풀장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시설로는 푸드트럭, 샤워실, 간이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은 현장 등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인원은 사전 예약과 현장 등록 각각 15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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