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여직원 휴게실에 몰카 설치한 역무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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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역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30대 남성 이 모 씨를 어제(30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역사 안에 있는 여직원 휴게실에 불법촬영 장비를 설치해서 피해 여성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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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여직원 휴게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역무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불법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서울교통공사 직원 30대 남성 이 모 씨를 어제(30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서울지하철 3호선 매봉역 역사 안에 있는 여직원 휴게실에 불법촬영 장비를 설치해서 피해 여성들이 옷을 갈아입는 모습을 촬영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 씨는 직원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자수했고,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5일 이 씨에 대해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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