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헤어졌는데…” 전처·남친 찾아가 둔기 폭행한 40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혼한 전처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자택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전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달 29일 오후 7시쯤 전처 B(30대)씨가 거주하는 군산지역 한 원룸을 찾아가 그와 그의 남자친구를 둔기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올해 초 이혼했으나, 전처가 다른 남자를 만난 소식을 듣게 되자 홧김에 술을 마신 뒤 둔기를 들고 그의 자택으로 찾아가 이런 일을 벌일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혼한 전처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자택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전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올해 초 이혼했으나, 전처가 다른 남자를 만난 소식을 듣게 되자 홧김에 술을 마신 뒤 둔기를 들고 그의 자택으로 찾아가 이런 일을 벌일 것으로 드러났다.
그의 폭행으로 피해자들은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둔기를 준비하고 폭력을 행사한 점을 감안할 때 피해자들을 살해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A씨에게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