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빌런' 지적에 "윤 대통령이 빌런" [짤e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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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 입니다. 짤e몽땅>
퇴거 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하는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무슨 퇴거 명령이야. 지가 뭔데"라고 말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인성이 진짜",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항의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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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지가 뭔데" "깐족대지마"...'막말' 법사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는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 처리를 놓고 여야 의원의 고성과 막말이 난무했습니다.
퇴거 명령을 내리겠다고 경고하는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무슨 퇴거 명령이야. 지가 뭔데"라고 말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인성이 진짜",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항의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고요.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정청래 위원장을 향해 "언론에서 '빌런'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고 말하자, 정 위원장은 "많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빌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고 응수하며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됐습니다.
2. "신유빈은 '합법적 병역 브로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딴 신유빈 선수에게 '합법적 병역 브로커'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함께 출전한 임종훈 선수가 입대를 단 3주 앞두고 동메달을 따면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됐기 때문인데요.
임종훈의 거수경례 세리머니 장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한다", "별명 웃기다", "야구에선 이승엽, 배드민턴은 이효정, 탁구엔 신유빈"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샤워 다 보이겠다"... 커튼 없는 방
NO 에어컨부터 채식 위주 식단, 그리고 도난 사건 등 논란이 끊이지 않는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서 이번엔 방에 커튼이 없다는 불만이 나왔습니다.
미국 육상선수 샤리 호킨스가 공개한 숙소 모습인데요, 창문에 커튼이 없고 앞 건물이 훤히 보입니다.
샤워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을 땐 대형 수건을 이용 한다고 토로한 겁니다.
다만, 일부 방은 블라인드가 설치된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뼈만 남았던 '10㎏' 소년, 지금 모습은?
지난 3월 뼈가 드러난 앙상한 몸으로 전세계에 가자지구 기근 심각성을 알린 6세 소년의 최근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출신의 6세 소년 파디 알잔트는 유전 질환을 앓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와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몸무게가 10㎏으로 떨어지는 등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는데요.
팔레스타인 아동구호기금(PCRF)와 세계보건기구(WHO)의 도움으로 구출돼 미국에서 3개월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건강해진 파디의 모습은 가자지구의 '희망의 상징'이 됐다고 합니다.
5. 하늘에서 드론이 '화르륵'…입 벌어지는 레이저 격추 시연
맑은 하늘에 떠있는 드론이 갑자기 불타더니 아래로 떨어집니다.
방위사업청이 선보인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Ⅰ' 시연 장면입니다.
레이더와 카메라로 드론을 탐지·조준한 후 레이저를 쏘는 '블록-Ⅰ'의 사거리는 2∼3㎞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중으로 군에 인도돼 '대드론 무기'로 운용된다고 하는데, 레이저 무기가 정식으로 군에 실전 배치되는 건 한국이 세계 최초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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