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다 벗고 왔어?" 서정희, 딸 서동주 노출 패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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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노출 패션을 지적했다.
하지만 딸을 만난 서정희는 "왜 이렇게 옷은 다 벗고 왔냐"며 딸의 노출 패션을 빤히 바라보며 지적했다.
이어 서정희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안전벨트를 깜빡하는 모습을 보였고, 벨트를 하라는 딸 서동주에게 "남자 친구가 계속 채워줘서 잊어버린다. 가만히 있으면 채워주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이 간사한 게 금방 잊어버린다"라고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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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서정희가 딸 서동주의 노출 패션을 지적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10년 차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는 외할머니를 찾아가기 위해 엄마 서정희를 기다렸다. 그는 "엄마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라고 밝혔고, 서정희는 서동주와의 만남에 앞서 "딸이 잘살아가길 바라고 더 나이 먹기 전에 남들이 하는 거 다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딸을 만난 서정희는 "왜 이렇게 옷은 다 벗고 왔냐"며 딸의 노출 패션을 빤히 바라보며 지적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최동석은 "엄마는 엄마"라고 반응했고 서동주는 "어깨를 까면 다 벗었다고 하신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우리 때는 어깨를 까면 다 깐 거다. 주로 어깨 보여주는 걸 좋아하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쁘기도 하다. 하지만 난 딸의 노출 패션을 지적하지 않는다. 예쁠 때 보여주라고 한다. 나이 먹으면 그게 안 된다. 하지만 사실 엄마들은 어쩔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서정희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안전벨트를 깜빡하는 모습을 보였고, 벨트를 하라는 딸 서동주에게 "남자 친구가 계속 채워줘서 잊어버린다. 가만히 있으면 채워주기 때문에 그렇다. 사람이 간사한 게 금방 잊어버린다"라고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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