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동경하던 전도연과 연기..긴장 많이 했다” (‘리볼버’)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7.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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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전도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지창욱은 전도연과의 연기했던 소감에 대해 "평소 동경했던 배우이기에 같은 작품을 사실에 긴장을 많이 했다.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고 현장에 갔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선배님과 함게 했던 장면들은 편하게 연기했다.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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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이 전도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리볼버’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오승욱 감독이 참석했다.

지창욱은 전도연과의 연기했던 소감에 대해 “평소 동경했던 배우이기에 같은 작품을 사실에 긴장을 많이 했다.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고 현장에 갔던 것 같다”며 “그럼에도 선배님과 함게 했던 장면들은 편하게 연기했다. 현장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배우 지창욱이 전도연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특히 긴장했던 장면으로 하수영(전도연 분)과 앤디(지창욱 분)의 바에서의 만남을 뽑으면서도 전도연의 배려로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한 지창욱은 “중간중간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추가했던 액션과 동선도 많았다. 재밌게 만들었다. 수영에게 맞을 때도 시원시원 재미있게 맞았다. ‘리볼버’라는 작품을 하면서 그냥 즐기면서 재밌게 연기했다”고 털어놓았다.

전도연은 지창욱과의 호흡에 대해 “제가 선배이다 보니 어려웠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데 저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하시는 것 같다. 현장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지창욱이 저에게 배려를 많이 해주었다, 배려를 많이 받으면서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7일 개봉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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