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철, 교통사고로 죽다 살아... "아내 울다가 기절"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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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유명 가수 양철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뻔했던 아찔한 이야기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31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오락성문(娛樂星聞)은 양철이 12월 14일 고향 가오슝의 해음관 센터에서 '시야운야명야' 자선 콘서트 개최 발표 자리에서 해당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양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오슝에서 꿈을 실현할 예정이며, 새 앨범도 9월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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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지호 기자] 대만의 유명 가수 양철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뻔했던 아찔한 이야기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31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오락성문(娛樂星聞)은 양철이 12월 14일 고향 가오슝의 해음관 센터에서 '시야운야명야' 자선 콘서트 개최 발표 자리에서 해당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시야운야명야' 자선 콘서트는 타이중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고향으로 돌아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적인 공연이다.
기자회견에서 양철은 최근 심각한 교통사고와 차량 화재를 겪은 경험을 공유했다. 사고 당시 아내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울며 기절했다고 한다.
양철은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발로 창문을 7~8번 차서 겨우 깨고 탈출했다. 얼굴에도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 순간 아내와 어린 자녀들이 생각나서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약 백 만 위안(한화 약 4000만 원)에 달했으며, 아내는 사고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양철은 사고 이후 안전을 위해 새로운 수입차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고 당시 차량에서 공연 의상을 구출해낸 일화도 소개했다. "차가 불타고 있었지만, 의상이 필요해서 급히 다시 차로 돌아갔다"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프로 정신을 발휘했던 것을 전했다.
양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가오슝에서 꿈을 실현할 예정이며, 새 앨범도 9월에 출시된다. 그는 "올해는 내 인생에서 가장 바쁜 해였다. 12월 고향에서의 공연 이후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초청 공연을 계획 중이며, 내년에는 타이베이 센터에서의 공연을 도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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