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개리·이광수·전소민 ‘런닝맨’ 하차, 멤버들과 문제 때문 아냐”(지편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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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간 불화설을 일축했다.
지석진은 악플에 힘들었다는 초아에게 "악플 쓰는 사람들이 일부분인데 전투적으로 써서 많아 보이는 것"이라고 위로하며 "'런닝맨'도 14년 간 하고 있는데 중간에 나간 친구들이 있다. 솔직히 여기서 밝힌다. 개리도 있고 (이)광수도 있고 (정)소민이도 있고 멤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들의 꿈을 향해 나간 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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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간 불화설을 일축했다.
7월 30일 공개된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그룹 AOA 출신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지석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AOA 탈퇴 후 3년 공백기를 가졌다는 초아는 "쉬려고 쉰 건 아니고 그룹을 그만두는 게 회사를, 직장을 그만두는 일처럼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봤을 때 팀 자체를 가족으로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은 "사람들이 볼 때는 '초아가 예능캐인데 왜 나가지? 뭔가 문제가 있나?' 이런 생각하게 된다. 솔직히 이런 생각하지 않나"라며 "제가 문제였다. 제 마음이"라는 초아의 말에 "그렇게 안고 가는 게 제일 낫다"고 반응했다.
지석진은 악플에 힘들었다는 초아에게 "악플 쓰는 사람들이 일부분인데 전투적으로 써서 많아 보이는 것"이라고 위로하며 "'런닝맨'도 14년 간 하고 있는데 중간에 나간 친구들이 있다. 솔직히 여기서 밝힌다. 개리도 있고 (이)광수도 있고 (정)소민이도 있고 멤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들의 꿈을 향해 나간 거다"고 밝혔다. 이때 초아는 "안고 갔을 수도 있고"라며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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