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특교세 25억원 확보…노후교량 내진보강 등에 투입

한종구 2024. 7.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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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역 현안에 사용할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추진할 사업은 ▲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2-30∼31호) 개설 4억원 ▲ 조치원 상권밀집지역 보행환경 개선 5억원 ▲ 봉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9호) 개설 사업 4억원 ▲ 정부세종청사 주변 보행환경 편의증진 사업 4억원 ▲ 첫마을 방음터널 화재 고위험 자재 교체 5억원 ▲ 영당교·송성교 내진보강 3억원 등 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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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세종시는 지역 현안에 사용할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추진할 사업은 ▲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2-30∼31호) 개설 4억원 ▲ 조치원 상권밀집지역 보행환경 개선 5억원 ▲ 봉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3-19호) 개설 사업 4억원 ▲ 정부세종청사 주변 보행환경 편의증진 사업 4억원 ▲ 첫마을 방음터널 화재 고위험 자재 교체 5억원 ▲ 영당교·송성교 내진보강 3억원 등 6개다.

최민호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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