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먼저 크루즈' HD투어존, '장강삼협' 리버 크루즈 상품 선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먼저 크루즈' HD(에이치디)투어존(구 현대투어존)이 8월 삼국지 속 명소를 담은 '천하절경'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강삼협(長江三峽)'은 중국 중경시와 후베이성 경내의 장강 주류에 있는 세개의 협곡의 총칭이다.
전 객실 발코니로 이루어져 장강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의 매력적인 기항지들로는 저승을 테마로 '중국신곡의 고향'이라 불리는 '풍도귀성'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행먼저 크루즈' HD(에이치디)투어존(구 현대투어존)이 8월 삼국지 속 명소를 담은 '천하절경'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강삼협(長江三峽)'은 중국 중경시와 후베이성 경내의 장강 주류에 있는 세개의 협곡의 총칭이다. 장강은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양쯔강'으로도 불리는데, 양쯔강은 원래 장강의 하류에 접하는 장쑤성 양주시에서 유래한 말로 강 전체를 가리키는 명칭이 되어 통용되고 있다.
장강은 아시아에서 가장 긴 강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긴 강으로 길이가 6300km이다. 장강은 긴 길이만큼이나 다양한 문명을 거쳐 오늘날 눈부신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에서 경치로는 삼협을 최고로 친다. 중국 화폐 10위안의 배경이 되는 구당협을 비롯하여 무협과 서릉협을 통칭하는 삼협은 약 193km에 걸쳐 이어지는데 각각의 매력이 뚜렷하여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수묵화를 감상하는 듯하다. 장강은 오랜 중국 역사 속 명소들도 품고 있는데 특히 곳곳에 스며 있는 '삼국지' 속 영웅들의 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전 객실 발코니로 이루어져 장강의 경치를 마음껏 감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의 매력적인 기항지들로는 저승을 테마로 '중국신곡의 고향'이라 불리는 '풍도귀성'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릉대전에서 손권에게 참패한 유비가 피신하여 최후의 순간을 맞은 '백제성', 맑고 아름다운 시내라는 뜻으로 꾸미지 않은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신녀계', 웅장한 만리장성을 보는듯한 '삼협댐'까지 모두 둘러보는 것은 물론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한층 발달한 중국의 음식문화와 더불어 풍성한 식사까지 전 일정 5성급 크루즈와 특급호텔에서 편안하게 숙박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5박 6일 상품 외에도 11월에는 상해에서 출발하여 크루즈로 양주, 남경, 지주, 무한, 형주 등 기항지를 거쳐 중경까지 여행하는 12박13일 '장강삼협 스페셜' 리버크루즈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이미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이 밖에 다가오는 25년 1월에는 HD투어존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된 전속모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함께하는 럭셔리 콘서트 크루즈'가 출시 예정이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치료하면 낫는데…이용식 "병원 늦게 가 실명" 의사에 혼났다 - 머니투데이
- 함익병, 아들과 의절?…"결혼한 것도 몰랐다" 독특한 교육관 - 머니투데이
- "내가 계모는 맞지만…" 장정윤, 김승현 딸과 갈등에 촬영 중단까지 - 머니투데이
- 박나래 55억 집처럼…서동주도 경매로 산 '폐가', 내부 모습 충격 - 머니투데이
- '50세' 김지호, 완벽한 등근육에 깜짝…나폴리 해변서 화끈한 뒤태 - 머니투데이
-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휴대폰엔 이별 뒤 다툰 기록 - 머니투데이
- "녹취로 협박" 김준수한테 8억 뜯은 여성BJ…마약 사는데 썼다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