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원일 심사' 세모의꿈 요리 대회..5000만원 혜택

'2024년 세모로페스타'에서 5000만원 특전을 내건 요리경연대회 '세모의 꿈'이 열린다.

'세모로'는 '세상의 모든 로컬크리에이터의 중심'이라는 슬로건을 갖춘 프로젝트다. 대회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이원일'의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홍석천 셰프와 이원일 셰프의 특별 심사도 받을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별로 스토리 기반의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대회 1등은 총 5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창원 소리단길 내 팝업식당 6개월 운영권 △유명 F&B(식음료) 전문가 컨설팅 △해외 시장 조사 등이 포함된다.

요리 주제는 조류 제외의 '고기 요리'다. 심사는 △'유튜브 홍석천이원일'의 특별 심사 △시민평가단(약 200인)의 정성 평가 △총 매출액을 통한 정량 평가, 3가지 기준으로 이뤄진다.

'세모의꿈'은 오는 8월14일 수요일 오후 1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8월16일 서류 합격자 1차 발표가 있으며, 본선 OT(오리엔테이션)는 19일 진행된다. 본선은 9월7일에 열린다. 세모로 협동조합에서 별도로 마련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