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강한창 가톨릭대 약학대 교수, 보건의료기술 R&D 사업 선정

이지희 2024. 7. 31.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는 강한창 약학대 교수가 '2024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강 교수는 '다중표적 맞춤형 생분해 소재기반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 개발' 연구로 사업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는 강한창 약학대 교수가 '2024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강 교수는 '다중표적 맞춤형 생분해 소재기반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 개발' 연구로 사업에 선정됐다. 향후 3년 6개월간 총 1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투여경로, 표적장기·세포·소기관, 표적질환 등 다양한 표적에 맞는 맞춤형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을 고분자, 세라믹 등의 생분해 소재를 이용해 개발하는 과제다. 연구를 통해 △피부암 △폐섬유증 △근감소증 등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혁신형 비바이러스 유전자 전달체 플랫폼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mRNA, pDNA 등 다양한 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는 비바이러스성 유전자 전달체로도 확대·응용될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생분해 소재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로 유전자 전달체의 국내 개발 가속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