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인증 강화' 옥천군, 모바일 공무원증 9월 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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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에 대한 근절에 나섰다.
군은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통해 직원 출퇴근 인증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면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장에서 발급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본인 휴대전화로 찍는 2차 인증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자유로운 연가 사용과 가족 사랑의 날 활성화 등 근무 문화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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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에 대한 근절에 나섰다.
군은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통해 직원 출퇴근 인증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초과근무수당 관리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최초 시행이다.
기존 출퇴근 인증 방식은 직원들이 지방인사정보시스템에 회원접속을 하면 본인 확인 등 별도 인증 절차 없이 출·퇴근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반면 모바일 공무원증은 현장에서 발급되는 정보무늬(QR코드)를 본인 휴대전화로 찍는 2차 인증을 해야 한다.
군은 다음 달 중 발급 절차를 밟고, 오는 9월부터 제도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공무원증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할 것"이라며 "자유로운 연가 사용과 가족 사랑의 날 활성화 등 근무 문화 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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