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맘’ 양미라. 고된 육아 탈출…나홀로 크루즈 여행에 당황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양미라가 생애 첫 나홀로 여행에 나선다.

7월 31일 오후 6시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미라클 투어'(연출 김혜연, 서예현) 1화에는 나 홀로 여행에 도전하는 양미라의 이야기가 담긴다.

아들과 딸을 기르며 슈퍼맘으로 살아가고 있던 양미라는 고된 현실에서 벗어나 홀로 여행을 떠나라는 제작진에 제안에 당황했다. 이내 제작진의 설득에 용기 내어 여행에 나선다.

캐리어를 꺼낸 양미라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아이들의 다툼에 힘들어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여행에 나서게 되고 크루즈에 탑승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양미라는 기차에 타기 전 햄버거 브랜드를 찾는 등 원조 '버거소녀'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부산에 도착한 양미라는 크루즈의 실제 크기를 보고 감탄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아케이드 시설과 여가 시설이 갖춰져 있어 호화로운 호캉스 여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양미라는 제작진과 맥주를 마시기 위해 배 중앙으로 향하던 중 무엇인가를 보고 깜짝 놀란다.

웹 예능 콘텐츠 '미라클 투어'는 양미라가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나서는 여행을 다루는 작품이다. 초호화 크루즈 투어에서 벌어지는 호캉스와 다양한 돌발 상황을 마주치는 양미라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