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미국에 쌀 19톤 추가 수출…누적 179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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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3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의 9차 해외 수출 기념식을 갖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 수출을 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이달 초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이천시가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며 "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정책들이 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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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31일 이천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임금님표이천쌀'의 9차 해외 수출 기념식을 갖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 수출을 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 물량은 19톤으로, 미국 내 H마트에서 두세 달 정도면 완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이후 이번까지 이천시의 누적 쌀 수출 물량은 178.7톤입니다.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립식량과학원이 지난 2018년과 2019년 독자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 품종으로, 이천시에서 시험재배를 거친 뒤 밥맛 검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식에서 "이달 초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이천시가 삶의 질 지수 전국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며 "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정책들이 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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