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종합건설 시공 능력 1위 원건설…평가액 3천779억원

천경환 2024. 7. 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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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의 토목건축공사업 분야 시공 능력 평가에서 원건설이 3천779억 5천3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종합건설업체 시공 능력 평가에서 원건설은 지난해 (3천178억8천200만원)보다 18% 증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 도내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에스비테크가 철강구조물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공사업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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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평가는 '에스비테크'가 1위
대한건설협회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올해 충북의 토목건축공사업 분야 시공 능력 평가에서 원건설이 3천779억 5천3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종합건설업체 시공 능력 평가에서 원건설은 지난해 (3천178억8천200만원)보다 18% 증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흥건설 2천767여억원, 대원 2천740여억원, 일진건설 1천897여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원건설이 토목과 건축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산업·환경설비공사업에선 대흥건설, 조경에선 대원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시공 능력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하도록 공사실적, 재무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토대로 산정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 도내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에스비테크가 철강구조물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공사업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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