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효진 메모 뭐길래..."기세 멋져요" 누리꾼 찬사

정민아 2024. 7. 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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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운데 최연소에 이름을 올린 반효진(16) 선수의 과거 메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노트북에 붙은 쪽지 메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반효진 선수는 지난 29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중국 황위팅 선수와 슛오프 끝에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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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가운데 최연소에 이름을 올린 반효진(16) 선수의 과거 메모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3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노트북에 붙은 쪽지 메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한 장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에는 과녁 기록 분석 자료가 띄워져 있는 노트북 한 대와, 모니터 왼쪽 상단에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내용의 쪽지가 붙어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반효진 선수가 대회를 준비하며 자신의 SNS에 직접 올린 것으로, 이번에 금메달을 따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엄청 귀여워 보이는데 멋지다"라며 "만 16살 소녀의 마음속에 이미 올림픽 금메달을 마음에 새겼군요. 운도 내가 정하면 이렇게 되는 것 같다. 물론 노력이 엄청났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진짜 세계 짱이 됐군요 기세 멋지네요", "금메달 예언했네요", "강하다"라며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반효진 선수는 지난 29일 프랑스 샤토루 사격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중국 황위팅 선수와 슛오프 끝에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로써 2007년생인 반효진은 16세에 올림픽 금메달을 따면서 역대 하계 올림픽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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