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시킬 것"

전승표 기자 2024. 7. 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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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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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시행

경기 성남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다.

▲성남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시 소속 직원이 신청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 또는 이메일(sim9985@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범사업 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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