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이웃사랑 금메달은 헌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31일 산재 60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올해 산재 60주년을 맞아 헌혈행사 외에도 외국인노동자 재활치료 지원, 취약계층 독감예방접종, 사랑의 재단 연계 건강계단 기부금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31일 산재 60주년을 기념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대전병원 직원과 환자보호자 및 지역주민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혈액수급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지난 2013년 2월 헌혈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헌혈운동의 사회적 지지기반 확보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헌혈에 동참한 대전병원 직원은 “여름철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해 불안정한 혈액수급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만 병원장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켜주는 의미 있는 헌혈 캠페인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감사하다”며 “또한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은 올해 산재 60주년을 맞아 헌혈행사 외에도 외국인노동자 재활치료 지원, 취약계층 독감예방접종, 사랑의 재단 연계 건강계단 기부금 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이스라엘이 공격"
- 삼성폰으로 ‘찰칵’…남북 탁구 선수들, 시상대 올라 ‘빅토리 셀피’ [파리올림픽]
- 탁구 임종훈, 입대 20일 전 군면제.. “신경 안 썼다면 거짓” [파리올림픽]
- "달리는 차 창틀에 앉아 소리 질러" 블박에 딱 걸렸다...처벌은?
- 딸 결혼 반대하던 아버지 “조금 이따가 오라”는 딸 문자에 숨졌다[그해 오늘]
- "학부모 서명 받아와" 계약 해지 앞둔 교사에 갑질한 금성출판사
- "전 남친이 손님? 더 이상 못 견뎌"...쯔양, 가세연 고소
- '서동주 母' 서정희 "잘생긴 사람 좋아…못생긴 것에 한 맺혔다"
- ‘예상 외 부진’ 황선우의 자책 “나도 이해할 수 없는 결과”[파리올림픽]
- “아내가 남자친구 데려왔다”…신혼집서 셋이 동거한 日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