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보건소, 제대군인 말라리아 무료검사 8월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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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유증상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채혈과 함께 신속진단키트로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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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유증상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채혈과 함께 신속진단키트로 3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다. 양성 반응 때는 의료기관으로 즉각 치료를 연계한다.
또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일일 복약 관리,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의 조치에도 나설 방침이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3급 법정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 물림 방지를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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