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펀지] 윤 대통령-한동훈, 회동…도돌이표 여야 대치

정영빈 2024. 7. 3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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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 펀치>.

오늘도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30분간 비공개 회동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다음 날인 24일 단체 회동 이후 엿새 만에 사실상 독대에 나선 건데요. 이번 회동의 의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윤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에게 "당직 개편은 당대표가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 여부를 놓고 당내에서 신경전이 오가는 가운데 나온 대통령의 발언,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3> 대통령실이 제2부속실 설치를 공식화했습니다. 또 국회가 추천하면 언제든 특별감찰관을 임명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는데요. 두 가지 모두 한동훈 당 대표의 출마 약속이기도 해서 더 주목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누적 득표율 90%대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흥행은 부진한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어대명'을 굳혀가는 당대표 경선과 달리 최고위원 경선은 치열합니다. 특히 4위에서 2위로 치고 올라간 김민석 후보와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정봉주 후보 중 누가 '수석 최고위원'이 될 것이냐에 관심이 모이는데요. 김 후보의 상승세를 두고 '명심' 영향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어제 있었던 당대표 후보 3차 방송토론회에서 '민주당 일극체제'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X' 푯말을 들었습니다. 이 후보는 "일극은 맞을 수 있지만, 체제는 틀린 말"이라면서 "체제가 아니라 국민과 민주당원의 선택"이라고 했는데요?

<질문 7> 윤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이진숙 후보자를 신임 방통위원장에 임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서 사퇴한 이상인 전 부위원장 후임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는데요. 방통위가 2인 체제로 복원되자마자 공영방송 이사 선임 의결에 나섰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곧바로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절차를 추진하고 있죠?

<질문 8>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이 강하게 항의하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는데요.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고,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대응한다는 계획이죠?

<질문 9> 국회 법사위에서 김건희 여사 사건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된 김영철 검사에 대한 탄핵안도 의결됐습니다. 다음 달 14일 첫 청문회가 열리는데요. 야당은 증인으로 김건희 여사와 이원석 검찰총장, 최서원 씨의 조카 장시호 씨 등을 채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양당 입장은 어떤가요.

<질문 10>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 어제로 두 달이 됐지만, 계속되는 여야 대치에 처리된 법안은 없습니다. 현역 의원으로서 이 상황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어떤 해법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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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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