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런닝맨’ 불화 해명···“개리·전소민, 꿈을 향해 나간 것”

장정윤 기자 2024. 7. 31. 16: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의 멤버간 불화설을 해명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서는 “초아가 만들어 준 뭔가 부족한 밀푀유 나베ㅣ초마카세 초아 편”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게스트로 나온 초아에게 근황을 묻자 “내가 사실 3년 정도 방송을 쉬었다. 쉬려고 쉬었던건 아니고 탈퇴하고 그룹을 그만두는 게 그냥 회사를 그만두는 일처럼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문제였다. 내 마음이 문제였다. 탈퇴할 때는 ‘내 거를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나갔는데 생각보다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안 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한 3년 동안 거의 누워 지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



지석진은 “악플에 타격을 받았구나. 근데 솔직히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해라. 욕하는 사람 악플 쓰는 사람들은 일부분이다.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남을) 욕할 만큼 사람들이 한가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지석진은 “‘런닝맨’도 14년간 하고 있다. 개리, 광수, 소민이도 중간에 나갔다. 이게 멤버들하고 문제가 있어서 나간 게 아니다. 본인의 꿈을 향해서 나간 거다”라고 덧붙였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