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내달 ‘계절의 움직임’ 공연

2024년 시그니처브랜드시리즈 ‘Classic of My Playlist’… 무더운 여름, 섬세하고 깨끗한 현악과 관악의 더블 사이클 선사

경기아트센터는 관객들이 ‘고전(Classic)’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절의 움직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17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계절의 움직임’은 경기아트센터의 2024년 시그니처브랜드시리즈 ‘Classic of My Playlist’ 중 첫 번째 시즌 공연이다.

▲'계절의 움직임'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Classic of My Playlist’는 다양한 장르의 입문자에게 첫 ‘플레이리스트’에 추천할 수 있는 장르별 대표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관객에게 ‘고전(Classic)’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여름 무덥고 습한 날씨와 변화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사계’가 연주된다.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독보적인 솔리스트 ‘김영욱’과 국내 최고의 원전음악단체 ‘콜레기움무지쿰 서울’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또 콘서트 가이드로서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뮤직테라피스트 ‘나웅준’의 해설이 어우러져 보다 다채로운 공연이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만원의 행복권 △65세 이상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할인 △문화누리 할인(50%) △예술인패스 △청년패스 △병역명문가 △다자녀(2명 이상)·임산부 할인(30%) △경기도 카카오톡 친구 할인(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