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군, 어르신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시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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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31일 합천시네마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관람 행사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군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어르신의 고독고(孤獨苦) 및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합천군 김해식 행정복지국장과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의 문외한 회장 및 각 읍면 분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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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31일 합천시네마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 관람 행사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군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어르신의 고독고(孤獨苦) 및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합천군 김해식 행정복지국장과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의 문외한 회장 및 각 읍면 분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 후 보건소의 심뇌혈관 예방 교육 동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정보를 전달해 문화적 소통과 함께 건강 지식도 함께 얻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외환 대한노인회합천군지회장은 “최신 영화를 즐기며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심뇌혈관 예방 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합천읍 평일 장날(3, 8일)에 진행하며 57명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취약계층 안부키트 제공 사업 추진
경남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용철)는 31일 종합사회복지관 정문에서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김용철을 비롯한 읍·면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340세대에 여름나기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폭염 대비 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안부 키트를 전달하는 것이다. 각 읍·면에서 취약계층 20세대를 발굴해 자원봉사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접 전달했다.
한편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어르신 목욕봉사, 김장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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