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살인 사건' 피의자, 범행 전 사건 7건 연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밤중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가 최근 총 7건의 경찰 신고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A 씨와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 건수는 총 7건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112 신고는 1년 동안 보관된다"며 "7건 모두가 A 씨가 신고당한 건은 아니며, A 씨가 신고한 건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31일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한밤중 아파트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가 최근 총 7건의 경찰 신고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1년 동안 A 씨와 관련해 접수된 112 신고 건수는 총 7건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접수된 112 신고는 1년 동안 보관된다"며 "7건 모두가 A 씨가 신고당한 건은 아니며, A 씨가 신고한 건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A 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27분쯤 서울 은평구 아파트 단지 앞 정문에서 길이 120㎝의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아파트 주민 B 씨(4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집으로 도주했으나 사건 발생 1시간 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31일 오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간이 마약 검사를 거부한 A 씨의 모발과 소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