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신공항 연계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추진 계획 수립

이승형 2024. 7. 31.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경북형 미래 항공교통(G-AAM) 단계별 계획과 UAM 시범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

도는 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인 2030년까지 UAM을 활용해 보건, 산림, 소방, 경찰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사업(1단계)을 시작하고 이후에는 관광형(2단계), 교통형(3단계)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래 도심 항공 전시 모빌리티 쇼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연계한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문기관 연구 용역을 통해 정부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비행 자유구역(공역) 범위 최적 안을 도출한다.

또 경북형 미래 항공교통(G-AAM) 단계별 계획과 UAM 시범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한다.

도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도심항공교통 지역 시범사업을 정부에 신청할 방침이다.

도는 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인 2030년까지 UAM을 활용해 보건, 산림, 소방, 경찰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사업(1단계)을 시작하고 이후에는 관광형(2단계), 교통형(3단계)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남억 도 공항투자본부장은 "UAM으로 편하고 빠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