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은 '중환자 중심'…실손보험 · 의사면허까지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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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모집으로도 대부분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오늘(31일) 의료개혁 추진상황과 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우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의료이용·공급체계 혁신, 전공의 수련 혁신 등을 포함한 1차 개혁안을 8월 말까지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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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모집으로도 대부분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오늘(31일) 의료개혁 추진상황과 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정부는 우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의료이용·공급체계 혁신, 전공의 수련 혁신 등을 포함한 1차 개혁안을 8월 말까지 내놓기로 했습니다.
정경실 의료개혁 추진단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병상 축소 범위를 차등화할 생각은 있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8월 말에 구체적인 기준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중증 환자 위주로 전환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지만, 특정 병원을 4차 병원으로 만드는 방안은 검토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올해 12월 실손보험 구조 개혁 등 2차 개혁방안에 이어, 내년에는 의사 면허제도 선진화를 포함한 3차 개혁방안까지 차례로 내놓는다는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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