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전국 초·중등 '과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주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대학교는 전국 초중등 학생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는 전국 초중등 학생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 분야 진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컨설턴트 선발 및 관리,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안전관리 등이다.
경북대는 과학교육연구소의 주도로 미래교육센터,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 로봇·코딩·에듀테크 전문 글로벌 벤처기업인 럭스로보(Luxrob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약 4만명 이상의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초등생 대상 ▲과학 만들기 ▲과학 놀이체험 ▲과학실험 ▲과학캠프와 중등생 대상 ▲온오프라인 드림톡 콘서트 ▲과학기술 산업 현장 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대는 각 지역의 거점국립대와 17개 시·도교육청, 30여개 과학기술 분야 국가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다.
경북대 장정호 과학교육연구소장은 "대학이 주도하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우리 미래 세대들이 과학기술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고 나아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