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수문초·송정초 공유주차장 협약…총 44면 개방

이승현 기자 2024. 7.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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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수문초·송정초와 공유주차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창동 수문초는 29면, 도산동 송정초는 15면의 주차 공간을 9월부터 마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광산구는 주차 관제 시스템과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 인근 통학로 안전 개선을 지원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학교와 마을이 주차편의를 증진하는 데 힘을 모은 첫 사례"라며 "더 많은 상생과 실천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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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수문초·송정초 공유주차장 업무협약 모습. (광주 광산구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수문초·송정초와 공유주차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창동 수문초는 29면, 도산동 송정초는 15면의 주차 공간을 9월부터 마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단 수문초는 사전 신청제로 등록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고, 송정초는 신청 없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

출차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장기 주차 등이 2회를 초과할 경우 이용을 제한한다.

광산구는 주차 관제 시스템과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하고 주차장 인근 통학로 안전 개선을 지원한다.

박병규 구청장은 "학교와 마을이 주차편의를 증진하는 데 힘을 모은 첫 사례"라며 "더 많은 상생과 실천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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