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변화 위해 대표 임명권 가진 당직자 일괄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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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당선 이후에도 '친윤계'인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유임할지 여부를 두고 당내 논란이 된 가운데, 서범수 사무총장이 "당직자는 일괄 사퇴해 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가 서 사무총장을 통해 사실상 정책위의장의 교체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되는데, 한 대표는 이에 대해 묻자 "사무총장께서 말씀하셨다"고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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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당선 이후에도 '친윤계'인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이 유임할지 여부를 두고 당내 논란이 된 가운데, 서범수 사무총장이 "당직자는 일괄 사퇴해 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 사무총장은 당사에서 한동훈 당 대표와 회의를 마친 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롭게 하는 모양새를 갖추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취지"라며 ""당 대표가 새로 왔으니, 대표가 임명권을 가진 당직자는 일괄 사퇴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사무총장 입장에서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표님과 같이 의논한 것"이라며 "인선은 일괄 사퇴서를 받아보고, 정리가 되면 정리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또 '한 대표가 정점식 정책위의장에게 이런 의견을 개인적으로 전했느냐'고 묻자 "오늘 만나신 건 맞는다"면서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가 서 사무총장을 통해 사실상 정책위의장의 교체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되는데, 한 대표는 이에 대해 묻자 "사무총장께서 말씀하셨다"고만 답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72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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