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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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도와 외교부의 현지실사단은 최근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 회의장 및 숙박시설, 오‧만찬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확인했다.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경주시민, 경북도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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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도와 외교부의 현지실사단은 최근 경주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개최 회의장 및 숙박시설, 오‧만찬장 등 주요 시설을 점검‧확인했다.
경주는 주 회의장 반경 3km 이내 숙박시설 103개소 4463실이 있으며, 10km 이내에는 1333개소 1만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정상회의 기간 각급 정상과 각료, 기업인 등 6천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PRS(PRESIDENTIAL SUITE)급 최고급 숙박시설을 추가 확충할 방침이다.
진입도로와 교통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도 정비한다.
숙박시설 개보수 지원을 위한 근거 조례 제정도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는 원전과 반도체, 이차전지 등 미래산업을 소개하는 투자 환경 설명회를 열고 기업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경제 산업 발전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경주시민, 경북도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APEC 성공개최추진위원회',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발족한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TF를 구성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으며, 9월에는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을 정식 출범하고, 성공개최추진위원회와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해 도민 보고회와 성공개최 경축 공연 등 문화 행사도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천년고도 문화유산을 지켜온 자긍심으로 1500년 전 세계 4대 도시의 명성을 전 세계에 다시 알리고, 역대 가장 훌륭한 정상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형 국제행사에 걸맞은 품위와 격조를 갖출 수 있도록 도시환경 조성, 시설 정비 등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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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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