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최원영, '아는 형님' 출격…예능 케미 발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오는 8월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연기파 배우 4인방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출연한다.

네 사람은 연극 ‘랑데부’ 개막을 앞두고 형님들과 만난다. 연극 ‘랑데부’는 배우 문정희가 살사를 추면서 겪은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쓰인 창작극으로,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두 남녀가 아픈 과거를 함께 풀어가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 경력 도합 90년이 넘는 이들이 활동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과거 ‘아는 형님’에서 공개한 ‘바밤바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은 박성웅이 3년여 만에 출연해 다시 한번 레전드 에피소드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작년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을 이상형으로 밝혔던 박효주가 오랜만에 강호동과 재회하게 돼 이들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 춤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배우’ 문정희와 믿고 보는 배우 최원영은 ‘아는 형님’ 첫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성웅, 문정희, 박효주, 최원영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8월 중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