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단,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1차 연수

박성환 기자 2024. 7. 3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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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1차 연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은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관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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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완도서 해양수산 관련 현장 체험
[서울=뉴시스]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재단(문해남 이사장)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 1차 연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교사 해양 현장 체험사업은 현직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관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필요한 교수법과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간 약 20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1차 연수는 목포, 신안, 완도 일대에서 ▲HD현대삼호 야드 투어 ▲해기사 양성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견학 ▲김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신안천사김 공장 견학 등이 이뤄졌다.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일선 교육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해양수산 관련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수한 미래 해양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연수는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및 거제 일대에서 ▲부산신항 탐방 ▲국립부산해사고등학교 견학 ▲동원산업 냉동창고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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