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국혁신 "이진숙, 법카 불법 사용" 경찰에 고발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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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 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반복해 사용하고, 청탁금지법 기준을 초과하는 접대를 일삼았다"며 오늘 오후 6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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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제기된 이진숙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이 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반복해 사용하고, 청탁금지법 기준을 초과하는 접대를 일삼았다"며 오늘 오후 6시 대전 유성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고발장 접수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 동안 진행된 인사청문회를 통해 이진숙 위원장의 수많은 유용 의혹이 드러났지만, 이 위원장은 말로만 문제없음을 주장할 뿐 증빙자료는 일절 제출하지 않았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시대착오적 언론관과 반민족적 역사인식 등 자질과 도덕성, 정책능력 모두 자격 미달, 부적격 후보란 것이 드러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방송장악만을 위해 최악의 공직자를 임명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원들은 "공직윤리와 도덕성을 한 점 찾아볼 수 없는 이진숙 위원장은 엄중하게 경찰 조사에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71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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