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하루살이 방통위원장 임명, 방송장악 외 이유 없어"

나세웅 salto@mbc.co.kr 2024. 7. 3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입맛에 맞는 공영 방송 이사진 선임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청문회에서 명백히 문제점이 드러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은 방송장악 이외에는 목적이 없다"며, "책임은 윤 대통령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개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입맛에 맞는 공영 방송 이사진 선임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청문회에서 명백히 문제점이 드러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은 방송장악 이외에는 목적이 없다"며, "책임은 윤 대통령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불법적 2인 체제로 공영 방송 이사진을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차 탄핵이 되면, 이 위원장은 '원포인트' 의결을 위한 '하루살이 ' 방통위원장이 될 운명"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개혁신당은 또 "윤 대통령이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 위원장을 임명한 것은 처음부터 국회 의견은 들어볼 생각조차 없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271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