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지역기업방문 '백(白)투더컴퍼니' 소통 행정 재개

경기=현대곤 기자 2024. 7. 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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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30일 소흘읍 '솜씨가치'를 방문,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백 시장은 "지역의 교육과 문화 그리고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해 주신 솜씨가치 대표에게 감사하다. 제안된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기업애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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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이 기업 '솜씨가치' 관계자들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백영현 시장이 지난 30일 소흘읍 '솜씨가치'를 방문, 기업애로 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백 시장은 취임 후 기업과 소통하는 '포천시 기업 SOS시스템 백(白)투더 컴퍼니'를 시작했고 이번이 아홉 번째 방문이다. 장마철 수해복구로 인해 잠시 멈췄다가 한 달여 만에 재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유재현 소흘읍장, 윤홍진 이동교2리 이장 등이 참여했고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현장 시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솜씨가치는 축하 카드, 스탬프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1989년 설립했다. 5년 연속(2014~2018년) 대한민국 우수산업 디자인(GD) 선정(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영국 Greeting Card Awards Handmade 부문을 수상한 우수 인쇄 전문기업이다.

강형석 솜씨가치 대표는 기업 공간이 소규모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주민과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행사의 장소로 활용되길 희망했다.

백 시장은 "지역의 교육과 문화 그리고 기업이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해 주신 솜씨가치 대표에게 감사하다. 제안된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기업애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현대곤 기자 uso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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