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흥행' 기록 이어가는 롯데건설…울산 '라엘에스'도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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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마다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분양 큰손'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울산에서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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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대 1 경쟁률…울산 최고 기록
분양 현장마다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분양 큰손’ 역할을 하고 있는 롯데건설이 울산에서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함께 시공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 ‘라엘에스’가 완판을 이뤘다. 이번 ‘라엘에스’의 흥행으로 오랜 기간 주춤해 있던 울산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내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과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이 마련되고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 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라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라엘에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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