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한국노총 지부, 김태환 열사 장학금 수여

이병찬 기자 2024. 7. 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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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충북 충주음성지부와 김태환 기념사업회는 31일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총은 2005년 6월 집회 현장에서 숨진 고 김태환 전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의 유지를 받들어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31일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주지역 고교생들에게 장학금 72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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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전달하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한국노총 충북 충주음성지부와 김태환 기념사업회는 31일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노총은 2005년 6월 집회 현장에서 숨진 고 김태환 전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의 유지를 받들어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비정규직 노동자 자녀 1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퍼시스 목훈재단, 충주 고교생 장학금 전달

퍼시스 목훈재단은 31일 충북 충주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주지역 고교생들에게 장학금 720만 원을 전달했다.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6명은 각 120만원 장학금을 받았다.

목훈재단은 2003년부터 22년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고교생 251명에게 총 2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종배 의원, 상반기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충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과 신목행대교 보수에 각각 7억원과 8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다. 충주시 동량면 용교리에 있는 신목행대교는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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