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규모 노후 택지지구 5곳 특별정비 기본계획 수립

송인호 기자 2024. 7.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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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조성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 5곳의 정비 계획을 마련합니다.

특별정비 대상으로 정한 노후 계획도시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인천에서는 연수지구(621만㎡)와 구월지구(126만㎡), 계산지구(161만㎡), 부평·갈산·부개지구(161만㎡), 만수1·만수2·만수3지구(145만㎡) 등 5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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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조성된 시내 대규모 택지지구 5곳의 정비 계획을 마련합니다.

시는 올해 4월 시행된 관련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정비 대상으로 정한 노후 계획도시는 100만㎡ 이상 대규모 택지 가운데 조성된 지 20년 이상 지난 곳으로 인천에서는 연수지구(621만㎡)와 구월지구(126만㎡), 계산지구(161만㎡), 부평·갈산·부개지구(161만㎡), 만수1·만수2·만수3지구(145만㎡) 등 5곳입니다.

시는 다음 달 용역업체를 선정해 오는 9월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본계획안을 작성해 주민공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 2월까지 특별정비구역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2개 단지 이상을 묶어 통합 재건축하는 것이 핵심인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용적률과 건폐율 등 각종 건축규제가 완화되고 안전진단 면제와 완화 등의 혜택이 부여됩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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