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최이준 검진 결과 연골 손상, 3주 후 재검 [SS메디컬체크]

윤세호 2024. 7. 31.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우투수 최이준(25)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다.

검진 결과 연골이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3주 후 재검 계획이다.

롯데 구단은 31일 "최이준 선수가 청담리온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연골 부분이 손상된 상태"라며 "3주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에 재검 예정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우완불펜 최이준이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프로야구 SSG랜더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 3회말 오태곤을 상대하던 중 갑작스런 어깨부상으로 강판되고 있다. 문학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윤세호 기자] 롯데 우투수 최이준(25)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다. 검진 결과 연골이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3주 후 재검 계획이다.

롯데 구단은 31일 “최이준 선수가 청담리온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연골 부분이 손상된 상태”라며 “3주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에 재검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이준은 지난 30일 문학 SSG전에서 2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1.2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날 등판 막바지에 나왔다. 3회말 아웃카운트를 두 개 잡은 뒤 오른쪽 어깨에 이상을 느꼈다. 주저앉아 어깨를 부여잡았다.

곧바로 트레이너와 주형광 투수코치가 나와 상태를 살폈다. 등판을 이어갈 수 없어 교체됐다. 급하게 김강현으로 투수가 교체됐다. 최이준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